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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별 공매 낙찰가율 — 왜 브랜드마다 두 배씩 차이 나나

낙찰 1,641건 분석 · 2026-08-26 기준

같은 공매인데 브랜드에 따라 감정가 대비 낙찰가가 두 배 가까이 차이 납니다. 낙찰 1,641건을 제조사별로 갈라본 결과입니다.

낙찰가율은 브랜드마다 갈립니다

제조사낙찰낙찰가율평균 응찰자
타타대우13249.0%8.3명
KG모빌리티20234.3%16.8명
현대921206.4%10.1명
기아415189.8%14.7명
대우32167.8%4.3명
쉐보레91158.4%9.7명
쌍용40154.0%5.2명
르노코리아11150.3%4.5명
르노삼성13135.8%8.8명
자일대우버스24123.3%2.3명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입니다. 100%보다 크면 감정가보다 비싸게 팔렸다는 뜻입니다. 표에 있는 브랜드 전부가 100%를 넘습니다 — 공매는 감정가보다 싸게 사는 자리가 아닙니다 (입찰가는 얼마를 써야 하나).

차이를 만드는 건 브랜드가 아니라 경쟁입니다

표를 낙찰가율 순으로 놓고 평균 응찰자 칸을 같이 보시면 규칙이 보입니다. 응찰자가 적은 브랜드가 아래쪽에 모여 있습니다.

즉 낙찰가율은 "그 브랜드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 차를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냐를 반영합니다. 응찰자 수가 낙찰가를 얼마나 밀어 올리는지는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표본이 작은 브랜드는 조심하세요

현대 921건, 기아 415건은 믿을 만합니다. 반면 제네시스 8건, 르노코리아 11건, 타타대우 13건은 몇 건이 평균을 통째로 흔들 수 있는 크기입니다. 타타대우가 249%로 1위지만 13건뿐이라, 이 숫자를 근거로 입찰가를 정하기에는 이릅니다.

그래서 브랜드 평균보다는 같은 모델의 실제 낙찰 사례를 보시는 편이 훨씬 정확합니다. 각 물건 페이지에 같은 모델의 최근 낙찰 기록이 함께 나옵니다.

더 보기

온비드는 같은 제조사를 "현대"와 "현대자동차"처럼 여러 표기로 제공합니다. 위 통계는 표기를 하나로 모은 뒤 집계한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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