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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공매는 경쟁이 가장 치열합니다 — 연료별 낙찰 3,644건

낙찰 3,644건 분석 · 2026-08-26 기준

공매 차량은 관공서가 쓰던 차가 많아서 연료 구성이 일반 중고차 시장과 다릅니다. 낙찰 3,644건을 연료별로 갈라보면, 어떤 차에 사람이 몰리고 어떤 차가 조용히 넘어가는지가 뚜렷하게 갈립니다.

전기차에 가장 많은 사람이 붙습니다

연료낙찰 건수평균 응찰자
전기26511.0명
휘발유1,28110.6명
경유1,8238.9명
LPG597.8명
CNG963.4명

전기차 한 대에 평균 11명이 붙습니다. CNG는 3.4명입니다. 같은 공매인데 경쟁률이 세 배 넘게 차이 납니다.

다만 응찰자가 많다고 비싸게 팔리는 건 아닙니다. 전기차의 평균 낙찰가는 451만원으로 이 표에서 가장 낮습니다. 관공서가 쓰던 소형 전기차가 많고, 애초에 감정가 자체가 낮게 잡히기 때문입니다.

감정가 대비로는 경유차가 가장 비쌉니다

연료평균 낙찰가율평균 낙찰가
경유203.4%1,265만원
LPG189.0%365만원
휘발유170.2%555만원
전기169.6%451만원
CNG145.2%3,326만원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입니다. 100%보다 크면 감정가보다 비싸게 팔렸다는 뜻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입찰가는 얼마를 써야 하나).

경유차가 203%로 가장 높습니다. 화물차·특장차가 여기 몰려 있고, 그런 차는 바로 일에 투입할 수 있어서 사업자 수요가 붙습니다. 반대로 CNG는 145%로 가장 낮은데, 평균 낙찰가는 3,326만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CNG는 대부분 시내버스라 금액 자체가 크지만, 살 수 있는 사람이 운수업체로 한정돼 경쟁이 붙지 않습니다.

LPG는 59건으로 표본이 작습니다. 위 숫자는 참고만 하시고, 건수가 쌓이면 값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읽으면 되나

모델별 실제 낙찰가율은 낙찰가율 통계에서, 지금 입찰할 수 있는 물건은 공매 차량 목록에서 연료로 걸러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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